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청년도약계좌 신청 조건 및 혜택

부의 추월차선! 2023. 1. 3. 18:28

목차



    반응형

    올해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청년희망저축이 폐지되면서, 2023년부터 청년비약통장이 시행됩니다.
    청년들의 목돈 형성을 위한 자산형성 사업으로 진행되는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70만 원씩 적금 형태로 납입하면 5년 뒤 5,0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저축상품입니다.

    수익률이 119%이기 때문에 청년들이 엄청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존의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통장의 적용조건을 비교하여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23일부터 출시한 '청년도약계좌'는 지난 11월 1일 출시를 위해 3,527억 7,200만원의 예산을 새로 편성했습니다. 청년층의 자산형성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내놓은 공약으로 개인소득 6,000만원 이하, 가구소득 중위수의 180% 수준인 만 19~34세 청년층이 지원할 수 있는 저축사업입니다.

    나의 중위소득 확인 바로가기

     

    청년도약계좌가 주목받는 진짜 이유는 지난 22년 청년희망적금에 비해 신청자격이 크게 완화됐기 때문입니다. 취지는 비슷했지만 청년희망적금 신청 자격은 저소득층으로 한정돼 있었습니다.

    청년희망적금 비교 바로가기

     

     

    이에 따라 청년희망적금은 더 이상 가입자를 추가로 받지 않고, 2년 만기가 끝나는 시점에 금액을 지급한 뒤 사업을 종료하게 됩니다.


    혜택

    출시된 지 1년도 안 된 청년희망적금을 폐지하면서, 청년도약계좌를 추진하려는 이유는 혜택이 많기 때문입니다. 월 40만 ~ 70만원을 5년간 계속 납부하면 매달 3~6%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 5%의 정부지원금이 지급된다고 가정하면 내가 매달 5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이자 형태로 매달 3만 원을 지원한다는 의미입니다. 웬만한 시중은행 저축상품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좋은 혜택입니다.

     

    5년 만기로 월 70만원을 내면 5년 뒤 원금 4,200만 원 외에 8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적금이자 계산기

     

     

    지금도 관심을 끄는 것은 적금형 상품뿐만 아니라 투자형 상품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입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개인이 원금을 내고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다만 투자로 손해를 보더라도 정부기여금을 원금에 따라 지급된다는 점은 현재 형평성 논란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적금형이나 투자형이라도 정부가 지원하는 이자소득은 비과세이기 때문에 장점이 있습니다.

     

     

    신청조건

    청년도약통장이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되면서 많은 청년들이 신청 조건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대상은 만 19~34세 청년으로 개인소득이 연 6,000만원 이하, 가구소득이 중위소득의 180% 이하를 동시에 충족해야 합니다. 월 납입액은 최소 40만 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청년도약계좌 vs 청년희망적금

    기존에 시행된 청년희망저축은 개인소득 3,6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2,600만 원 이하의 청년만 신청할 수 있어 신청조건에서 크게 완화됐습니다.

    청년희망적금 중복 가입?

    청년비약통장의 혜택과 조건이 모두 개선되면서 청년 희망저축 가입자들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2년이 지나면 청년희망저축의 만기가 24년이 되는데, 23년에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되면 기존 희망저축 가입자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2023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지만 청년층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정부와 국회가 발빠르게 추진에 나서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청년희망적금 가입자가 청년도약통장에 중복 가입할 수 있는지 논의 중이지만 중복 가입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조건, 혜택 총정리

     

     

    목차

      반응형